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진주시청 전경]진주시는‘민간 남·녀 공용화장실 분리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민간 남·녀 공용화장실 분리사업’은 그동안 남·녀 화장실 출입구가 같아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민간 공용화장실을 사업주가 시설 분리 공사를 시행할 경우 공사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상가, 빌딩, 식당, 업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남녀 공용으로 운영 중인 화장실의 출입구 또는 층별로 남녀 분리 공사를 시행하고, 영업시간 또는 상시에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소 3년 이상 개방 가능한 화장실이 대상이다.
시는 선정된 화장실을 대상으로 공사비용의 50%,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개방화장실로 지정된 이후에는 안내 표지판 설치, 화장지, 비누 등 위생용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화장실 소유자와 관리자는 오는 2월 말까지 진주시청 하수시설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남녀공용 화장실 운영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화장실 남녀분리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