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국 확진자는 27명이며 현재까지 도내 확진환자는 없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의사환자는 2월 10일 9시 기준 현재까지 총 166명이며, 자가격리자는 5명, 능동감시자는 103명이고, 58명은 14일이 경과되어 최종 해제하였다.
자가격리자 5명은 검사결과 음성이지만, 정부의 지침에 따라서 후베이성 방문자 및 확진자 접촉자, 의심증상이 남아 있거나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로 현재 “강제 자가격리(능동감시)” 중인 대상들이다.
경남도는 기존 음성판정자 중 감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능동감시자 103명은 오전, 오후 하루에 2회 도와 시․군 보건소에서 유선 등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정부지침 보다 더 촘촘하게 관리,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20. 2. 7. 00시부터 적용된 신종 CV감염증 대응 지침에 따라 기 관리중인 대상자에 대해서 사례 재분류를 하였고, 재분류된 의사환자 65명에 대해서 검사를 완료하였고,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검사결과 음성이고 무증상이거나, 경미한 증상이 있는 경우라도 감시기간이 끝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자가격리 권고 및 능동감시를 실시한다.
능동감시자는 도와 시군이 함께 이중감시체계를 수립해 방역의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