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이미지 = 픽사베이]미국인 우주비행사 크리스티나 코흐(41)가 여성우주인의 우주 체류 최장 기록을 세우고 6일(현지시간) 지구로 돌아왔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항공우주국(NASA) 소속 여성 우주 비행사 코흐는 동료 우주인 유럽우주국(ESA) 소속 루카 파르미타노 사령관, 러시아 로스코스모스 소속 소유스 사령관 알렉산데르 스크보르초프와 함께 이날 오전 9시12분(그리니치표준시·GMT) 카자흐스탄 초원 지대에 착륙했다.
착륙 후 코흐는 "지금 너무 벅차고 기쁘다"고 말했다.
코흐는 여성 우주인으로는 가장 긴 328일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임무를 수행해 같은 NASA 소속으로 3차례 우주비행 기록을 가진 베테랑 우주인 페기 윗슨이 보유한 289일을 훌쩍 넘어섰다.
코흐는 윗슨에 대해 "나의 영웅이자 멘토다"라고 추켜세웠다. 또 "차세대 탐험가들을 괴롭히고 싶다"고 말했다.
인류 최초 첫 여성 우주인은 러시아인 발렌티나 테레슈코바로 1963년 처음으로 우주 비행에 성공했다. 테레슈코바에 이어 러시아 우주인 옐레나 세로바가 여성으로는 최초로 2014년 ISS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모든 우주 비행사를 통틀어 최장 우주체류 기록은 러시아의 발레리 폴리아코프가 갖고 있다. 그는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호에서 437일간 머문 뒤 귀환했다.
미국 우주비행사를 통틀어 단일 최장 비행 임무 기록은 미국의 스콧 켈리가 보유하고 있다. 그는 2016년에 340일 동안 ISS에서 임무를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