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클로젯` 포스터]/예스24 제공]

하정우·김남길 주연의 ‘클로젯’이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였다.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 따르면 '클로젯'은 예매율 27.7%로 개봉 첫 주 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클로젯'은 이사한 새집에서 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딸을 찾아 나선 아빠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2위는 마고 로비 주연의 액션 블록버스터 '버즈 오브 프레이'(27.6%) 처지했고, 지난 주 1위를 차지했던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주연의 '남산의 부장들'(16.3%)이 3위에 머물렀다.

다만 '남산의 부장들'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30만 관객을 동원하는 뒷심을 발휘중이다. 2위를 차지한 권상우, 정준호 주연의 코믹 액션 '히트맨'은 220만 관객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