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위해 시립예술단-국악원 등 주요 공연 취소
  • 안남훈
  • 등록 2020-02-05 16:07:33

기사수정
  • 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시민 안전 확보 차원 취소 결정


▲ [취소내역]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와 확진자가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해 각종 공연을 취소하고 나섰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시립예술단은 2월 어린이 공연 및 찾아가는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시립무용단‘춤으로 그리는 동화 - 고양이는 나만 따라 해(앙코르)’, 시립합창단 ‘어린이 음악회’공연은 어린이, 가족들이 주요 관객층이어서 전격 취소했다.


시립무용단과 시립교향악단의 찾아가는 공연도 취소됐다. 시는 찾아가는 공연이 지역 내 학교, 병원, 연구소 등 곳곳을 찾아다니며 공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을 적용해 취소 결정했다.


시는 유료 공연의 입장권을 예매한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하고, 어린이 공연 외 취소되는 공연에 대해서는 추후 공지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연 취소 공지는 각 예술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되며, 민간예술단체에서 대관 공연 중인 작품들도 취소를 권고할 예정이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도 오는 7일로 예정됐던 ‘대보름 음악회’를 전격 취소했다.


‘대보름 음악회’는 한 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보름의 달빛에 어둠과 질병, 재액을 밀어내고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국악연주단이 준비한 공연이다.


시립연정국악원은 공연장에 방역 대책을 수립해 공연을 진행하는 것을 검토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사례가 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공연을 취소하기로 했다.


‘대보름 음악회’공연을 예매한 관객 역시 취소 수수료 없이 환불받을 수 있다.(관련 문의 ☏ 042-270-8585)


3월 20일, 21일 국립민속국악원과 진행하는 공연은 단체와 협의 후 추후 결정할 예정이며, 국악원 공연 외에 2월 예정된 대관공연도 대관신청자들에게 공연 취소나 연기를 권고하기로 했다.


대전시 한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추이를 지켜보며 향후 공연 일정을 조율할 방침”이라며 “관객의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염려가 커지고 있어 부득이하게 취소한 만큼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