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제공 = 남해군]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이 2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유근종 작가의 ‘겨울 꿈’전을 개최한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대학에서 러시아학을 전공한 작가는 유학 및 여행을 통해 틈틈이 러시아의 여러 곳을 다니며 러시아의 사람이 있는 풍경과 건축물 그리고 일상적인 풍경을 담아 왔다.
이번에 남해에서 보여주는 사진은 2001년, 2012년 그리고 2018년과 2019년에 찍은 사진 중 겨울 사진 29점을 골랐다.
유근종 작가는 그간 경상남도문화예술관에서 ‘아, 아르바뜨!’, 그리고 2006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간 기록으로 진주MBC에서 ‘9288, 그 여름의 꿈’ 등 네 번의 러시아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남해군에서의 전시는 남해도서관으로 사진 강의를 오가던 찰나 ‘러시아 전문 사진가’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눈 구경하기 어려운 남해에서 러시아의 광활한 겨울 풍경과 눈을 보여주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아 시작됐다.
유 작가는 “러시아의 겨울엔 숨겨진 보석같은 예술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의 진면목을 살펴보고, 러시아의 문화와 자연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