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사진출처 = 동방항공 페이스북 캡처]중국 동방항공이 후베이성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많이 확산된 위험도시 노선 한국인 승무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동방항공은 한국인 승무원들을 올 초부터 우한 폐렴 발병지인 우한을 비롯해 광저우, 쓰촨 등 발병 지역이거나 확진자가 많이 나온 다른 도시를 오가는 비행에 투입했다. 이 노선들은 중국인 승무원들도 꺼리는 위험지역이다.
승무원들은 "입사 후 수년동안 한번도 중국 후베이성 지역을 비행한 적이 없는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된 지난해 12월부터 갑자기 우한을 비롯한 후베이성 지역 비행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이나 일본 등 다른 국적 승무원은 중국 국내선 근무를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최근 한국인 승무원들의 주요 비행 노선은 우한과 광저우, 쓰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 지역이거나 확진자가 많은 곳들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국인 승무원을 자국민 보호의 ‘방패’로 삼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중국동방항공은 한국인 승무원들의 반발과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단체 SNS 대화방을 통해 “코로나 사태 관련해서 언론과 접촉했을 때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공지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