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시리아 북동부 국경도시 탈 아브야드에서 차량 폭탄이 폭발해 2명이 숨졌다. 이곳은 지난해 10월부터 터키군이 통제하는 지역이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은 30일(현지시간) 탈 아브야드의 검문소 인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세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터키 내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 또는 시리아 쿠르드족의 민병대(YPG)가 벌인 일로 보인다고 통신은 전했다.
탈 아브야드는 지난해 10월 터키가 '평화의 샘' 작전으로 장악한 지역이다.
당시 터키는 YPG가 자국의 최대 안보 위협 세력인 PKK의 시리아 분파라고 주장하며 시리아 국경을 넘어 탈 아브야드와 라스 알-아인 사이 120㎞ 구간을 장악했다.
터키는 YPG가 국경에서 30㎞ 밖으로 철수하는 조건으로 13일 만에 군사작전을 중단했으나, 시리아 북동부에서는 반(反) 터키 쿠르드 세력의 공격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