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부터 일본 4개 돔 투어한다
그룹 세븐틴이 27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뉴_'(WORLD_)의 일본 돔 공연에 돌입한다.세븐틴은 오는 29∼30일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공연을 더 연 뒤, 다음 달 4·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총 4개 도시의 돔 공연장 무대에 선다.공연과 맞물려 아이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4...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WTO개도국 지위포기 등 급변하는 농정환경 속 고창군이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농업정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역대 농생명 부서장과 농업직 사무관들이 참여한 ‘고창군 농생명 산업 발전방안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7기 유기상호의 제1목표인 ‘한반도 농생명식품 수도 도약’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농생명 부서장들은 고창군 농민수당 지급 정책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가자들은 “전국적으로 최저임금 인상, 임차료 폭등, 농산물값 폭락과 같은 악재가 겹치면서 농가 경영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이런 때에 실질적으로 농가에 보탬이 되는 고창군 농민수당과 안전한 먹거리 기반을 만드는 각종 정책(토종종자 조례, GMO금지 조례 등)들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농식품부와 소비자단체, 농식품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각각 선정한 농업-기업 상생협력 사례에서 전국 9곳 중 3곳, 10곳 중 3곳이 모두 고창 농산물을 기반으로 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는 소비자 만족으로 매출상승은 물론, 원재료를 제공하는 지역 농가(낙농, 복분자, 보리, 쌀)의 소득증대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군의 안정적인 지원 ▲고창 농산물 수요 확대 방안 마련 ▲지역 농가 소득 보전 및 경영 안정을 위한 대책 ▲귀농·청년·후계 농업인 육성을 위한 지원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어려움은 이기고, 희망은 살리자”며 “앞으로도 한반도 첫수도 고창의 농정 발전과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