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이미지 = 픽사베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진원지 중국 우한(武漢)에 머물던 미국인 약 200명이 전세기를 타고 귀환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한에서 철수한 미 국무부 전세기가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께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쪽으로 96㎞ 떨어진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마치 공군 기지(March Air Reserve Base)에 착륙했다.
전세기에는 미국인 201명이 탑승했으며, 이들 가운데 감염 증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기 승무원들은 비행 도중에는 항공기 위층만 이용하도록 해 아래층의 탑승객들과는 격리됐다. 승무원들은 중국 우한에서도 비행기에서 내리지 않아 감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탑승객들은 캘리포니아에서 의료 검진을 받은 뒤 귀국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 공군 기지에 임시로 수용될 예정이다. 우한 폐렴의 최대 잠복기는 2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우한에 거주하는 미국 시만은 약 1000여명에 달한다. 이번에 귀환한 201명은 대부분 우한주재 미 영사관에 근무하던 외교관들과 그 가족들이며, 바이러스와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은 일반 시민들도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