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9 축구대표팀, 보령스포츠파크에서 4일간 전지훈련 완료
보령시는 대한민국 여자 U-19 축구대표팀(감독 박윤정)이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보령스포츠파크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6년 4월 개최되는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출전을 앞두고 진행됐다. 박윤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25명 등 총 35명이 참여한 이번 전지훈련은 대...
▲ [사진제공 = 양평군]청운면(면장 구문경)이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며 주민 행복지수 높이기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23일 ’청운아우름 놀이터‘ 개장을 시작으로 올해는 ’청운육아나눔터‘를 신설할 계획이다.
’청운아우름 놀이터‘는 다목적복지회관 뒤편의 유휴공간 1,100㎡을 활용해 미끄럼틀, 트렘펄린을 포함한 어린이 놀이시설과 벤치 등을 설치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양평군 내에서 최초로 설치한 야외 트렘펄린은 아이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놀이기구로, 벌써부터 부모들과 다른 지역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더욱이, 올해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청운육아나눔터‘를 신설해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육아나눔터는 그동안 육아의 고민과 노하우를 함께 나눌 곳이 전혀 없어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보자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용두시장 내 작은도서관 1층에 52㎡ 규모로 장난감과 독서,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구문경 면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금 우리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가장 필요로 하고 좋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함께 하는 청운면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