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뮤지컬 `웃는남자`포스터/Yes24캡처]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은 설연휴에도 다양한 예술행사를 준비해 가족단위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설연휴에 열리는 행사들은 ▲뮤지컬 <웃는 남자>(오페라극장), 뮤지컬 <빅 피쉬>(CJ 토월극장), 연극 <여자만세2>(자유소극장)와 ▲전시장 정상 운영 ▲1101 어린이라운지 운영이 있다. 설 기간 중 열리는 공연·전시 일정 등의 자세한 내용과 변동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 이번 설연휴 행사와 관련해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은 “경자년 새해 첫 명절을 맞아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가족이 공연과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한국 창작 뮤지컬계의 역사를 새로 쓴 <웃는 남자>(오페라극장)와 한 편의 동화 같은 뮤지컬 <빅 피쉬>(CJ 토월극장)가 각각 뮤지컬 팬들과 가족단위의 관객을 기다린다.
예술의전당의 창작키움프로젝트 두 번째 작품인 <여자만세2>(자유소극장)는 중년 여성들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 간의 이야기로, 명절을 맞이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설연휴 이후인 2월 2일(일)에 종료되는 만큼 이번 연휴에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 중 하나다.
또한 설연휴에도 열리는 전시는 새롭게 개막한 <툴루즈 로트렉 展>, <카스틸리오니, 이탈리아 디자인의 거장>,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 걸작展>(이상 한가람미술관)이 있다.
특히, <모네에서 세잔까지>는 인상파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의 최고 걸작으로 잘 알려진 ‘수련 연못’이 포함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장 최근 개막한 〈추사 김정희와 청조문인의 대화〉(서울서예박물관) 역시 설 기간 동안 관람객을 맞이한다. 온 가족이 함께 추사의 작품을 실제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작년 9월 개막 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매그넘 인 파리>(한가람디자인미술관)는 2월 초에 전시가 종료된다. 아직 방문하지 못 한 관객은 이번 연휴를 활용하여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아울러 새롭게 마련된 어린이라운지를 통해 더욱 편하게 즐기는 설연휴 문화생활를 즐길 수 있다.
어린이라운지는 1월 24일(금)과 1월 26일(일) 정상운영하며 7세 이하의 자녀들과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하러 온 관객들의 편안한 관람을 돕는다. 또한 관람객이 아닌 일반 방문객은 어린이라운지에 마련된 다양한 놀이·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라운지 전용 홈페이지(www.1101.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