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의 비상, 서산의 미래로"…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동 시민과 소통 행보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시민과의 대화’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수석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사업, 울산 동구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28개 사업 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쉼터 관리 상태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별 사업 실적보고서, 이용자 ...
▲ [사진출처 = MBC뉴스 캡처]스페인의 전직 은행장이 파블로 피카소의 희귀 회화를 해뢰로 밀반출하려다가 기소돼 피카소 작품의 소유권을 국가에 빼앗기고 그림값의 두배에 달하는 벌금형도 선고받았다.
16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언론 등에 따르면 마드리드 형사법원은 지난 14일 뱅크인터 은행의 전 행장인 하이메 보틴(83)에게 징역 18개월의 집행유예와 5천240만 유로(약 678억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또한 그가해외로 밀반출 하려다 판매하려 한 피카소의 회화의 소유권도 국가에 있다고 판결했다.
보틴은 피카소의 회화 '젊은 여인의 두상'을 프랑스의 코르시카를 통해 스위스에서 판매하려 한 혐의로 2015년 기소됐다.
'젊은 여인의 두상'은 입체파(큐비즘)의 거장으로 꼽히는 파블로 피카소가 1906년 카탈루냐 지방에서 그린 그림으로 피카소의 작품들에서 큐비즘의 특징이 본격적으로 발현되기 전 시기의 작품이라 희소성이 매우 크다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의 현재가치는 2천600만 유로(336억원 상당)로 추정된다.
보틴은 1977년 영국 런던에서 사들인 이 작품을 해외에 팔려고 스페인 정부에 반출을 요청했다가 스페인에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는 이유로 거부당한 뒤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2015년 스페인 대법원은 '피카소가 이 작품을 그린 시기에 남긴 다른 작품들이 스페인 영토에 남아있지 않아 이 그림이 국가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이라는 취지의 스페인 문화부의 주장을 인정해 정부 손을 들어줬다.
그러자 보틴은 그해 요트를 이용해 프랑스 코르시카를 통해 스위스로 작품을 밀반출하려다 프랑스 세관에 적발됐고, 스페인에 넘겨져 기소됐다.
보틴 측은 해당 작품을 피고인이 스페인이 아닌 영국에서 직접 구입한 것이고, 프랑스에서 압류될 당시에도 영국에 선적을 둔 요트에 적재돼 있었으므로 스페인 정부가 해외반출 금지를 명령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보틴은 스페인 최대은행인 방코산텐데르의 설립자의 아들로 스페인의 유명한 억망장자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