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세계유산에 한 걸음 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 선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3일)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Sites of the Wartime Capital)」이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우선등재목록'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이하 피란유산)’은 2023년 5월 16일 국내 최초로 근대유산 분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공식 등재됐고, 작년(2024년) 국가유산...
▲ [사진출처 = 이낙연 의원 페이스북]오늘(15일)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복귀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제가 당을 떠난 적은 한번도 없었다. 물리적인 거리가 있었을 뿐이지 마음의 거리를 한 번도 둔 적이 없다"며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 전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인사차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소감을 전했다. 또 당내 역할에 관련해 "제가 무슨 일을 해야 하고 무슨 일을 할 수 있는지는 당과 상의하며 결정하게 될 것 같다"며 "현재까지는 상의한 바가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4·15 총선에서 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 서울 종로구 출마 등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그는 '종로 출마를 확정지었느냐'는 질문에 "확정 주체는 당"이라며 "제가 종로로 이사하게 됐다는 것은 사실이고, 그걸 뛰어넘는 문제는 당에서 결정해주셔야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 밖에도 그는 당내 의원들과의 소통 계획에 대해선 "지금 그것이 우선순위는 아닐 것"이라면서 "자연스러운 기회가 오겠지만 그것이 시급한 단계는 아니지 않느냐"고 밝혔다.
한편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 전·현 총리(이낙연·정세균)의 청와대 만찬과 관련해서는 "대통령 내외와 신·구 총리, (대통령) 비서실장이 저녁을 먹고 막걸리 몇 잔을 하며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나누는 정도의 자리였다"며 "당부하고 토론하고 그럴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 발언에 대해 "(문 대통령이) 정 총리에 대해선 주민과의 소통, 부지런함에 대한 칭찬이 있었고, 저에 대해선 현장을 참 많이 다녔다는 말씀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참석 전후로 윤호중 사무총장, 이해찬 대표와 면담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도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