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이미지 = 픽사베이]파주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만들기 위해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만 65세 이상 파주시민 또는 사회취약층(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직접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명함형 전단)을 수거하고 해당 읍·면·동에 제출하면 수거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수거 보상비용은 1일 3만 원, 월 20만 원 이내다. 벽보 전단은 100매당 1천 원~ 2천 원, 현수막의 경우 장당 2천 원이다. 현수막 수거는 선발된 인원만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불법광고물 구분기준, 수거방법, 수거 시 안전수칙 등을 교육받은 뒤 불법광고물 수거단속원증을 발급받아 현장에 투입된다.
김찬호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정비에 시민들의 참여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만들고 불법광고물 정비에 대한 시민의식 확산,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