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고창소방서(서장 백승기)는 오는 15일부터 22일 기간 중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다중밀집지역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심각한 인명피해를 초래 할 수 있어 ‘생명의 문, 비상구가 열린 한 희망은 있다’는 슬로건으로 군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불시에 점검하고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원상복구,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중점확인사항은 △ 소방시설 전원차단 행위 △ 경종(사이렌)·스위치·밸브 차단 행위 △ 비상구 폐쇄·잠금·훼손 행위 △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등이다.
한편 비상구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불법행위를 발견시 소방관서 홈페이지, 팩스, 우편, 방문 등 사진을 첨부하여 접수하고 담당 공무원이 현장확인 후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여 시설 관계인의 피난·방화시설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있다.
백승기 서장은“설 연휴, 귀성객을 비롯해 인구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이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비상구 불시단속 등 다중운집지역 안전에 철저하게 대비책을 세워 국민이 안전불감증을 벗어나 편안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