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동의 비상, 서산의 미래로"… 이완섭 서산시장, 수석동 시민과 소통 행보
충남 서산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담기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시민과의 대화’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21일 오전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띤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조동식 시의회의장, 지역 시·도의원, 수석동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
문체부 코리아둘레길 사업, 울산 동구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한국관광공사가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28개 사업 대상 지역을 대상으로 쉼터 관리 상태와 걷기 프로그램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지자체별 사업 실적보고서, 이용자 ...
▲ [반도건설 CI]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경영권 다툼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반도건설이 한진칼 경영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했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3개 계열사(대호개발·한영개발·반도개발)를 통해 한진칼 보유 지분을 8.28%(지난해 12월 26일 기준)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1월 말 기준 6.28%이던 지분율이 한달 만에 2%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반도건설은 지분 보유목적도 기존 ‘단순취득’에서 ‘경영참여’로 바꿨다. 임원의 선임, 해임 또는 직무의 정지, 이사회 등 회사의 기관과 관련된 정관의 변경 등을 목적으로 한다는 뜻이다.
반도건설의 한진칼 지분율은 KCGI(강성부 펀드) 17.29%, 델타항공 10%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조원태 회장(6.52%)은 물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6.49%)이나 조현민 한진칼 전무(6.47%)보다 많다.
현재까지 분석으로는 KCGI는 양측 모두와 손잡지 않는 독자노선, 델타항공은 조원태 현 회장에 우호적인 주주로 분류된다. 따라서 3대 주주인 반도건설이 오는 3월 주주총회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주냐에 따라 경영권 향방이 갈릴 수 있다.
앞서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 조양호 회장과의 친분을 고려해 투자목적으로 저평가돼있다고 보고 매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조원태 회장 재선임과 관련해서는 “주총 전까지 주요 주주로부터 의견을 들어 입장을 정하겠다”고만 밝혔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지분율이 8%대로 올라가는 만큼 주주로서 역할을 해야겠다고 보고 경영참여 목적으로 바꾼 것"이라며 "(경영참여를) 어떻게 할지는 구체화하지 않았지만 고민한 뒤 한진칼이 발전하는 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어느 쪽 편에 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누구를 도와줄지는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반도건설이 이명희 고문 측에 설 것으로 추정하지만 “아직은 알 수 없다”는 것이 증권업계의 시각이다. 권 회장이 양쪽을 저울질하며 이익을 극대화할 거란 예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