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우크라이나항공(UIA)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8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 부근에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8일(현지시간) 오전 이란 반관영 통신사인 ISNA는 사고가 난 여객기가 승객 180명을 태우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향해 이맘 호메이니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전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ISNA는 기체 경험으로 인한 추락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란 항공청 레자 자파르자데 대변인은 "여객기는 파란드와 샤흐리아 사이의 농경지에 떨어졌다"며 "뉴스가 나온 직후 현장으로 조사팀을 급파했다"고 말했다.
여객기는 8일 오전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교신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피르호세인 쿨리반드 이란 응급의료국장은 "구조팀이 사고 현장에 도착했지만 비행기 추락 지점이 불길에 휩싸여 접근이 어려운 상태다"라고 말했다.
추락한 보잉 737-800 기종은 잇딴 추락 사고로 10달 가까이 운항이 중단된 보잉 737 맥스의 구형 기종이다.
사고 기종인 737-800은 수년간 잦은 사고로 문제가 됐다. 지난 2016년 3월 두바이를 출발한 플라이두바이 항공 737-800 여객기가 러시아 로스토프-온-돈 공항에 착륙하려다가 추락해 62명이 사망했다.
지난 2010년 5월10일에는 두바이를 출발한 에어 인디아 소속 737-800 여객기가 인도 망갈로르 공항 착륙 도중 추락해 승객 150명 이상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