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구상안을 논의 중인 미국와 우크라이나 협상단, 당초 미국이 제시했던 안 대폭 수정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19개 항으로 된 완전히 새로운 평화안을 작성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당초 미국은 돈바스 전체 양보 등 28개 항으로 구성된 종전안을 마련해 우크라이나를 압박해왔다.미국과 우크라이나 양국 대표단은 이 초안을 두고 치열한 협상을 벌인 결과 의미있는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협상에 참여한 키...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이 여전히 희망적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미국에 대한 비난을 이어가고 있지만, 미국은 아직 외교카드를 버리지 않은 모습이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국무부에서 열린 올해 첫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지난 연말에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지만, 아직 아무 것도 보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연일 미국에 대한 비난 성명을 내놓고 있지만 핵ㆍ미사일 도발을 하지 않고 있는 만큼 미국도 아직 외교카드를 버리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해 말에도 김정은 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 보고에서 미국을 비난하며 새로운 전략무기 시험 가능성을 언급했을 때도 미국은 대치가 아니라 평화를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