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이란이 미국에 대한 보복으로 이라크 내 미군 기지에 10여 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보복을 선언했다.
CNN 방송을 비롯한 주요 외신들은 8일(현지 시간) 이라크 아인 알 아사드 공군기지가 로켓 공격을 받았다고 긴급 속도로 보도했다. 미군은 사담 후세인 정권을 무너뜨린 2003년 이라크 침공 이후부터 이곳에 주둔해왔다.
외신들은 미군 관계자를 인용해 현재까지 로켓 격으로 인한 사상자나 피해에 대한 정보는 아직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란의 아야톨라 할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는 미군의 폭겨으로 가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이 피살된 이후 보복을 다짐했다. 실제로 그는 전날(7일) 이란 국가안보위원회를 찾아 비례적이고 직접적인 공격으로 보복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란 국영TV 역시 이란 당국이 미군 군사기지에 대해 공격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란군 혁명수비대 관계자는 "수십발의 미사일이 아인 알 아사드 기지에 맞았다"고 밝혔다.
한편, 스테파니 그리샴 백악관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당 내용을 보고 받았다고 밝았다"며 "트럼프 대통려은 사태를 면밀히 살피는 한편 안보 관계자들과 대응책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