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 픽사베이]양천구(구청장 김수영) 목동보건지소는 구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우리 동네 비만운동교실’을 운영, 참여자를 모집한다.
‘우리 동네 비만운동교실’은 구민의 건강한 운동습관 및 식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 개선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건강과 관련된 이론 교육 및 다양한 운동프로그램을 병행하며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이번 운동교실은 오는 3월 9일(월)부터 5월 25일(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목동보건지소(목동중앙본로7가길 11) 보건교육실과 운동치료실에서 운영된다.
매 수업은 1시간 30분씩으로 30분간 영양, 운동 등 건강관리 및 비만 개선과 관련된 주제로 이론 수업 후 스트레칭, 유산소, 근력 및 소도구 필라테스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수분 섭취·일주일에 두 번 이상 자율적으로 운동하기·하루 8천보 이상 걷기·식사일기 작성 및 피드백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자발적인 운동을 독려하기 위한 미션도 주어져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돕는다.
양천구에 살고 있는 30세 이상 55세 미만이면서 체성분 검사 후 체지방률이 33% 이상으로 비만 개선이 필요한 구민은 누구나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한 주민이면 더욱 좋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1월 2일(목)부터 수업에 참여할 구민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목동보건지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소수의 인원과 함께 이론과 운동, 습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병행하기 때문에 비만 및 만성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새해를 맞아 바른 생활 습관으로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행정과(☎02-2084-52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