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프랑스에서 이슬람 신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이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총을 맞고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북동부 메츠 검찰은 이날 칼을 들고 경찰관을 위협한 30대 남성에게 총격을 가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용의자는 급진화와 인격장애 등을 겪어 왔으며, 총에 맞기 전 "알라 후 아크바르"(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는 뜻)라고 외친 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용의자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번 사건을 대테러 검찰이 맡아야 할지를 논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에서 이슬람 과격분자의 흉기난동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불과 이틀 전인 지난 3일에도 파리 남동부 빌쥐프의 오트브뤼에르 공원에서 22세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남성 1명을 살해하고 여성 2명에게 부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남성은 범행 후 달아나다 출동한 경찰에 사살됐다. 그 역시 경찰의 총을 맞기 전 '알라후 아크바르'를 외쳤다. '나탄 C'라는 신원을 가진 그는 심각한 정신장애를 겪어왔으며, 명백한 급진화 양상을 보여 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소유인 가방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자인 살라피스트(Salafist) 작가의 작품과 함께 유서로 보이는 서류가 발견됐다.
그는 공원에서 처음 만난 사람이 무슬림(이슬람 교도)인 것을 알자 그 다음에 만난 부부를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