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 [사진제공 = 안동시]안동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4일(토) 오후 2시 하회마을 상설공연장에서 올해 첫 막을 올린다.
안동시가 지원하고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김춘택)에서 주관하는 상설공연은 1997년 시작해 지난해까지 23년을 이어오고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야외공연인 만큼 날씨가 쌀쌀한 1, 2월에는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2회, 3월부터는 수·금·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매주 4회 열린다.
향후 공모사업 등에 적극 응모해 공연 횟수를 늘릴 계획이며,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설·추석 연휴,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에도 쉬지 않고 공연할 예정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탈놀이는 계층 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민중들의 희로애락을 풍자와 해학으로 풀어낸 공연으로서 총 10개 마당이 있다. 상설공연은 그 중 오신(娛神) 과정인 6개 마당을 공연하며,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가진다.
지난해 안동시와 유네스코 자문기구인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이 그동안 함께 추진하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포함하는 ‘한국의 탈춤’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해 대한민국 차기 신청대상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0년 3월까지 유네스코로 등재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고, 최종 등재 여부는 2022년에 결정된다.
정길태 관광진흥과장은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지난해 관람객이 13만여 명일 정도로 안동시 관광산업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20년은 대구⋅경북 관광의 해,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신청 등 호재가 많은 해인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천만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