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오늘부터 일본 4개 돔 투어한다
그룹 세븐틴이 27일 반테린 돔 나고야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뉴_'(WORLD_)의 일본 돔 공연에 돌입한다.세븐틴은 오는 29∼30일 같은 장소에서 두 차례 공연을 더 연 뒤, 다음 달 4·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총 4개 도시의 돔 공연장 무대에 선다.공연과 맞물려 아이치, 오사카, 도쿄, 후쿠오카 4...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광주시청 전경]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장애인정책 비전을 담은 ‘광주광역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2019~2022)’을 수립해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앞서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지난해 4월 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한 각 분야의 현장 전문가, 학계,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자문위원회와 분과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 53개 세부과제가 포함된 장애인정책(안)을 광주광역시에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관련 부서의 실행력 등을 논의해 최종 43개 세부과제를 확정하고 나머지 10개 과제는 통합 및 중·장기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장애인정책 종합계획은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등 장애인이 보다 행복하게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전략별 정책과제는 △맞춤형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안전하고 차별없는 인권공동체 구현 △교육·문화·체육 기회보장을 위한 지원기반 구축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장애유형별 자립생활 및 건강권 확대다.
광주시는 이 같은 내용의 5대 전략 15개 중점과제를 토대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광주형 자립모델 개발, 최중증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추가 지원 ▲장애인 수련시설, 장애인 회관.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등 장애인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 ▲광주형 장애인청년통장 지원 ▲정신질환자 지원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통합지원서비스 등 43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광주시 장애인정책 종합계획(2019~2020)은 민선7기 장애인정책 비전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광주형 장애인복지 모델의 초석이 될 것이다”며 “장애·비장애 차별없이 장애인이 더욱 행복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