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CJ엔터테인먼트]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주연의 영화 '백두산'이 성탄절을 포함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빠른 속도로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백두산'은 예매율 42.8%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번 주 개봉한 세종과 장영실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한석규, 최민식 주연의 '천문: 하늘에 묻는다'(12.1%)이 차지했다.
뮤지컬 명작 [캣츠]를 스크린으로 옮긴 뮤지컬 영화 '캣츠'는 예매율 11.5%로 3위에 올랐으며 저번주 개봉한 마동석, 박정민 주연의 '시동'(11.2%)이 4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마동석은 같은 기간 자신이 출연한 영화 두 편을 모두 5위 안에 안착시키며 다작배우의 위엄을 보였다.
13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 2'는 예매율 10%로 5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예매율 3.6%로 6위를 기록했다.
다음 주는 전설적인 SF 시리즈 ‘스타워즈’의 9번째 이야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가 개봉한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어둠의 지배자 ‘카일로 렌’과 이에 맞서는 ‘레이’의 운명적 대결과 새로운 시작을 그린 SF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 밖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코믹 어드벤처 '닥터 두리틀'과 감동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 2: 슈크란 바바'가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