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건설기계조종사 및 수렵면허 종사자의 면허증 발급 방식을 기존 종이코딩 방식에서 전자식 카드 방식으로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그간 이들 면허증은 종이 인쇄물을 코팅한 형태로 발급되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오염, 훼손되거나 위‧변조 등에 악용될 소지가 있었다.
이에, 구는 해당 면허 소지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23일부터 새로운 전자식 카드 면허 발급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에 나섰다.
새로운 전자식 카드 면허증은 위‧변조 방지 효과와 더불어 변형, 변색 등으로 인한 면허증 재발급 사례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시 자치구 중 건설기계조종사 및 수렵면허 종사자의 면허증 발급 방식을 전자식으로 운영하는 곳은 마포구를 비롯해 아직까지 단 3곳에 불과하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새로운 면허증은 보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재발급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는 효과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입장에서 느껴지는 작은 불편들을 개선하는 데 세심한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