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출처 =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3일) 열리는 제8차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이번 방중에서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주석과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등과 잇따라 마나 한반도와 역내 문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교착상태'인 북미대화를 비롯해 중국과의 '한한령 문제', 일본과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와 '수출규제' 등 한중일간 얽히고 설킨 현안들이 대화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법을 찾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북미 대화를 견인할 해법과 기로에 놓인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한 타개책이 도출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방중 첫날 베이징 도착 직후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 및 오찬을 갖는다. 이후 곧바로 쓰촨(四川)성 청두(成都)로 향해 리 총리와 회담과 만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24일에는 한일관계 개선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이 열린다. 한일정상회담은 작년 9월 뉴욕 유엔총회 계기의 회담 이후 15개월 만이다.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와 지소미아 연장 문제에 대한 일괄 타결 협의안을 도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