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성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9년 춘추계 도로정비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평가는 도가 31개 시군의 위임 국도, 지방도, 시도 등을 대상으로 도로 유지관리 실태를 상·하반기로 나눠 포장 정비, 낙석 산사태 위험 지구 정비와 배수 시설 개선, 시설물 정비 등의 항목별로 나누어 점수가 매겨졌다. 안성시는 우수한 도로 포장상태와 시설 정비, 불법광고물 철거 등으로 안전하고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6월 도의 2018-2019년 도로제설 평가에서도 기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를 건설하겠다는 시의 의지에 대한 격려라 여기고 앞으로 모두가 편리하고 깨끗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정비 사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