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제공 = 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16일 자양공공힐링센터 4층에서 ‘기억키움쉼터 및 가족카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곳은 기존 중곡보건지소에 있던 곳을 확장 이전한 것으로, 경증치매환자를 전문적으로 보호 및 관리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기억키움쉼터는 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수업별로 최대 10명까지 모집하고 저소득층과 독거 노인, 노인 부부 가구를 우선순위로 한다.
수업은 월~금요일 오전반,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참여자들은 기본 3개월 수강 후 대기자가 없을 경우에 연장 할 수 있다.
수업은 총 3교시로 나눠 진행되고, 1교시에는 기본적인 자기·건강 관리 와 치매 예방체조, 인지재활 프로그램이 열린다. 2교시에는 작업치료, 음악치료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3교시에는 미술치료, 원예치료 등 요일별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 이용 전후에는 인지평가와 주관적 기억 감퇴 설문, 우울감 등을 검사하여 관리한다.
또한 한 편에는 가족 카페를 만들어 치매환자 가족 간에 공감과 상호 교류의 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치매는 기억을 잊다 점차 자신도 잃어버리기 때문에 ‘세상에서 가장 슬픈 병’이라고 말한다”라며 “기억키움쉼터와 가족카페에서 잃어버린 기억을 가족과 함께 현재의 좋은 기억으로 다시 키워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