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수본, 피해자 가족과 함께 전 과정 투명 구조‧수습 추진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중앙사고수습본부(공동 본부장: 노동부·기후부 장관)」는 안전한 구조활동을 전개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붕괴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5호기의 양 옆에 서 있는 4호기와 6호기도 붕괴 가능성이 있어, 중수본은 관계 전문가들과 함께 4호기, 6호기의 보강 또는 해체...
▲ [이미지 = 픽사베이]프랑스 파리의 최대 중심가인 샹젤리제에서 대낮에 여성 운전자가 보행자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두 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16일(현지시간) LCI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후 2시쯤 샹젤리제 대로 인근 파리 8구 콜리세 거리에서 소형 승용차를 몰던 여성이 차에서 내려 두 명의 여성 보행자와 말다툼을 벌이던 끝에 흉기를 휘둘렀다.
피해자들은 각각 가슴과 등 부분을 찔려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는 현장에서 차를 몰고 달아났다가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상대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이 철도와 지하철 총파업이 12일째 이어지고 있는 프랑스에서 파리 번화가의 극심한 교통 혼잡이 배경이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프랑스는 지난 5일부터 12일째 이어지고 있는 연금개편 반대 총파업으로 지하철 운행이 대부분 중단되면서 쏟아져나온 차량으로 주요 도로들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