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홈페이지]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는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예산안 강행 처리와 관련,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소추안을 발의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권력의 하수인으로 부역하고 있는 홍남기 부총리의 국회 입법권 침탈은 묵과할 수 없는 범죄 행위"고 말했다.
앞서 기획재정부는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변혁'이 반대하는 가운데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 당권파·민주평화당·정의당·대안신당)가 합의한 내년도 예산에 대해 예산명세서 등을 작성했다.
또한, 홍 부총리는 지난 10일 본회의에 제출된 한국당의 자체 예산안 수정안에 대해서는 '증액 부(不)동의' 했고 4+1의 수정안은 '증액 동의' 했다. 한국당 수정안은 홍 부총리의 부동의를 이유로 표결에 부쳐지지 않았고, 4+1의 예산안 수정안이 가결됐다.
이와 관련, 심 원내대표는 "(홍 부총리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하고, 국회를 능멸하며, 헌법 위반 행위를 주도한 책임을 묻겠다"고 했다.
한편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는 재적 의원 3분의 1 이상이 찬성해야 하며, 본회의 의결에는 재적 인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