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순창군이 사회적 주거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가구의 노후 또는 불량주택을 개·보수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8억5천6백만원(복권기금50%, 군비50%)를 투입해 가구당 400만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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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올해 11개 읍·면으로부터 신청 받은 214가구의 대상주택을 방문해, 겨울철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화장실 개량, 보일러 수리, 창호, 전기 등 주거편의시설 개선 확충 및 에너지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최근 전체 대상가구 214가구(100%)에 대해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 2012년부터 2019년까지 1,418호의 집수리를 꾸준히 진행한 이 사업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장애인,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경제적 여건 등의 이유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가구를 선정하는 데 집중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군 서화종 농촌주거계장은 “이 사업을 통해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주거공간에서 희망을 갖고 삶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