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이미지 = 픽사베이]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어르신들의 다양한 돌봄 욕구에 맞춤별 복지혜택을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분산된 노인돌봄서비스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확대하여 실시한다.
강동구는 현재 만65세 이상 신체·인지 기능 저하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안부확인, 말벗지원), 노인돌봄종합서비스(신변활동지원), 단기가사서비스, 기타서비스 등 4종류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현 제도로는 돌봄서비스 간 중복 지원이 불가하여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이 가능한 제한이 있었다.
반면, 내년에 새로 실시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기존 중복 지원이 금지됐던 개별 서비스들을 통합하여 안부확인, 사회참여 활동지원, 외출동행 등 어르신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사업 시행 준비를 위해 강동구는 지난 11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관이 강동구를 권역별로 맡아 내년 1월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재 노인돌봄서비스를 이용 중인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에도 계속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규 신청은 내년 3월부터 동주민센터에서 받을 예정이다. 신규 대상자는 담당자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정도에 따라 구체적인 서비스의 내용과 시간이 결정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사업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조기에 정착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복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민원 안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