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사진제공 =갤러리 네거티브]갤러리 네거티브는 개관 초대전으로 사진가 오나카 코지(尾仲浩二)의 ‘SHORT TRIP AGAIN’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전문 갤러리 네거티브(대표 한병하 사진가)는 2019년 12월 7일 부산 중구에 새롭게 개관했다. 개관 초대전은 2019년 12월 7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열린다.
개관전의 초대작가 오나카 코지는 일본의 도쿄 사진전문갤러리 대표이자 사진작가 그룹 ‘카이도(KAIDO, 街道)’를 이끄는 사진가로, 16세에 사진을 시작해 도쿄사진대학(현 도쿄비주얼아트)을 졸업하고 모리야마 다이도가 이끌던 사진가그룹 캠프(CAMP)의 마지막 멤버로 활동했으며, 40여년을 전업 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프랑스, 독일, 중국 등 국제적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그의 작품을 부산에서 처음, 단독 개인전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이번 전시회 ‘SHORT TRIP AGAIN’에서는 작가가 지금까지 발표해온 시리즈 ‘SHORT TRIP AGAIN’, ‘SLOW BOAT’, ‘GRASSHOPPER’, ‘DRAGONFLY’ 등에서 엄선한 흑백과 컬러필름사진 약 서른 점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에 전시되는 흑백필름사진은 ‘SLOW BOAT’ 시리즈를 기점으로 컬러필름사진으로 전향한 그의 마지막 작품들이기도 하다.
‘작가와의 만남’은 갤러리 네거티브에서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슬라이드쇼와 함께 편안한 대화의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작가 서명이 들어간 작은 선물과 함께 음료와 스낵이 제공된다.
◇전시 개요
·전시기간: 2019년 12월 7일(토) ~ 2020년 1월 19일(일)
·작가와의 만남: 2020년 1월 11일(토) 오후 3시~5시
·주소: 부산광역시 중구 대청로90번길 3-1, 2층 갤러리 네거티브
·운영시간: 오전 11:00 ~ 오후 7시(매주 월요일 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