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이미지 = 픽사베이]증평군 여성취업지원센터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고 있다.
증평군은 여성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올해 총 270명(10월 말 기준)의 여성에게 새 일자리를 안겼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취업자 중 61%(166명)가 상용직 일자리를 찾아 양질의 일자리 제공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종별로는 제조업이 196명(72%)으로 가장 많았고 서비스업이 54명(21%), 사무직이 20명(7%)인 것으로 집계됐다.
군은 지역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회관 3층에 여성취업지원센터를 마련하고 다양한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기분석, 생애목표설정, 취업시장 이해, 직업의식, 면접법 등의 취업준비교육을 실시했다.
또 기업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업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 내 기업과 연계한 교육을 펼쳤다.
전산회계 2급, FAT 2급, ITQ(엑셀) 등 자격증 취득 교육을 2개월(4.1.~6.7.) 간 운영한 결과 수료생 18명 중 11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밖에도 5차례에 걸친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8차례의 이동상담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알선 뿐 아니라 취업자의 사후관리까지 신경쓰며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다리 역할을 해 나갈 것”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