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고양바이오매스 조감도/제공 = 고양시]고양시 자원순환과(과장 서광진)가 음식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재활용하는 자원 절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그 동안 버려지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과정 중 발생되는 소화가스(메탄 60~70%)를 재활용해 연간 약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한다.
고양시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인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에서 음식물처리과정 중 발생되는 소화가스(메탄 60~70%)를 시설운영에 필요한 도시가스(LNG)의 대체연료로 사용해 월간 1500만 원 상당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에서는 값비싼 도시가스(LNG)를 악취제거 연료로 사용하고 있었으나 실무부서에서 ‘도시가스사업법’ 등 관련법규를 적극 검토해 가스 공급장비 및 안전관리시스템을 개선한 후 그동안 소각되던 소화가스를 올해 하반기부터 악취방지시설(RTO)에 악취제거 연료로 사용했다.
서광진 고양시 자원순환과장은 “악취방지시설에 새로 정비된 소화가스 공급시스템이 현재처럼 안정적으로 가동될 경우 연간 최대 약 2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양바이오매스 에너지시설’을 환경자원화시설의 모범사례로 타 지자체에서 지속적으로 견학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