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사진=홍보포스터]전북 진안군이 화려한 야간 조명과 겨울놀이를 보고·체험할 수 있는 소원빛축제를 연다.
6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2020년 경자년 새해의 목표와 소원을 빌 수 있는 '제3회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를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 축제는 화려한 야간 조명과 함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얼음미끄럼틀과 이글루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인 화(火)기애애 호프(hope)타임, 소원 얼음땡 놀이 등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축제추진위원회는 소원빛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고자 시식회도 열었다. 시식회에서는 진안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한 홍삼육전이 소개됐다. 홍삼육전을 판매하기 위해 식감과 맛을 위한 두께와 조리법 등이 논의됐다.
오우근 마이산 소원빛축제 추진위원장은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소원빛축제에 오셔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