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찌, 완벽한 탄소중립성 달성 위한 새로운 방향성 제시
  • 박영숙
  • 등록 2019-12-05 12:43:20

기사수정
  • ‘탄소중립성’의 개념 재정립… 전체 공급망과 모든 사업 활동에 따른 탄소배출 고려해야


▲ [사진제공 = 구찌]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사업 활동과 전체 공급망에 걸쳐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있는 잔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해 네 가지 핵심적인 글로벌 산림 보존 지원 사업 REDD+를 공개했다.


지난 몇 년간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전략을 내실화하기 위해 노력해 온 구찌는 기후 행동의 조속한 필요성에 따라 완벽한 탄소 중립성을 달성하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를 통해 구찌는 모든 기업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실가스 배출 방지, 감축, 복원 및 상쇄를 위한 포괄적인 접근법을 채택해 탄소중립성 달성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찌는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구찌의 원칙에 따라 EP&L(환경손익분석: Environmental Profit and Loss Account) 을 통해 매년 사업 활동이 미치는 환경적인 영향에 대한 측정 및 모니터링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구찌는 EP&L을 도입한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 중 하나로, EP&L은 구찌의 10년 지속가능성 전략(2015년~2025년) 실행을 정량화하기 위한 벤치마크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5년 EP&L 기준치를 토대로 구찌는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등 2025년 목표를 설정했다.


최근 2018년 EP&L의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구찌는 2015년 대비 전체 공급망에서 환경 발자국을 16%나 감축하는 성과를 보이며 2025년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찌는 전체 환경 발자국 중 35%를 차지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또한 16% 감축하는 성과를 이미 달성한 바 있다.


구찌는 탄소중립 방침의 최우선순위로 전 공급망에 걸쳐 탄소 배출을 방지 및 감축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대체재 활용, 지속가능한 공급 및 생산 과정 효율성 증진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8년 44만125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방지하는 등 좋은 성과를 보였으며, 앞으로 지속 확대할 전망이다.


구찌의 이번 결정은 기업 탄소중립성에 대한 보다 혁신적인 접근법을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탄소중립성이 기업의 일부 간접 활동과 직접 활동에 국한되는 것에 반해, 구찌는 전체 공급망을 포함해야 하며 동시에 장기적으로 ‘순 제로(net zero)’ 배출 공약을 내세운 기업들과 다중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전 공급망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문제를 포함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


구찌 CEO 마르코 비자리(Marco Bizzarri)는 “각국에서 훌륭한 공약을 수립했으나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기온 상승을 1.5 ℃로 억제하고, 2050년까지 ‘순 제로’ 상태를 달성하기에 충분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며 “패션 및 섬유 산업을 위한 야심찬 목표를 설정한 패션협정(Fashion Pact)을 이끌어 낸 케어링 그룹의 회장 겸 CEO 프랑수아-앙리 피노(François-Henri Pinault)의 리더십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구찌에서는 이 같은 움직임을 혁신과 문제해결을 촉진할 수 있는 완벽한 계기로 보고 있다”며 “구찌는 ‘탄소중립성’의 개념을 재정립하고자 하며, 모든 산업 부문의 기업 CEO들에게 행동을 촉구할 수 있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9일 오후 7시부터 일산해수욕장 및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 및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동구시민경찰연합회(회장 김동정)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학교 주...
  2. 동구, 제8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미포구장 인근 염포산 등산로 일원(화정동 산160-2번지)에서 지역 주민과 공무원, 자생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권 주변 산림을 가꾸고 녹지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참가자들...
  3.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아이돌보미 아동 학대 예방 교육 진행 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아이돌봄지원센터(대표 권오헌)는 3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 동구 아이돌봄지원센터 소속 아이돌보미 및 전담 인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행동 예방 및 올바른 훈육 기술 습득, 보호자와의 ...
  4. 울산 동구 가온누리봉사대,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 기탁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소재 봉사단체인 울산동구 가온누리봉사대(회장 이선미)는 3월 20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가온누리봉사대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진행한 군고구마 판매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어...
  5. 동구보건소, 제19회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울산동구보건소[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보건소는 암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울산종합시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국가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했다.    매년 3월 21일인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
  6. 박맹우 전 울산시장, 국힘 공천 배제 불복 및 재심 청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국민의힘 울산시장 공천 결과에 대한 후폭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컷오프된 박맹우 전 울산시장이 1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결정에 대한 강력한 불복 의사를 밝혔다. 박 전 시장은 “공천관리위원회가 합당한 사유 설명 없이 언론을 통해 일방적으로 컷오프를 통보했다”며, 이미.
  7. 울주군, 2026년 첫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 성료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주군은 지난 14일 범서읍 척과마을 일원에서 주민 맞춤형 ‘이웃사랑 온기나눔 마을통합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울주군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올해 첫 통합 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최길영 울주군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대거 참석해 자리를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