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내년 2월부터 이용자가 보고 싶은 책을 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지난 11월29일 ▲동구 광우서적 ▲서구 새날서점, 이호서점, 한림서적 ▲남구 글방문고 ▲북구 열린문고 ▲광산구 숨등 지역 7개 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보고 싶은 책을 서점에 직접 방문 신청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시립도서관이 승인절차를 거쳐 지역서점에서 바로 대출․반납토록 하는 서비스로, 반납된 책은 정리 후 도서관 소장자료로 비치된다.
다만, 출간된 지 5년이 지난 도서, 정가 5만원이 넘는 도서,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에서 총 10권 이상 소장 중인 도서, 자료내용 및 형태가 도서관 소장도서로 부적합한 도서(수험서, 스티커북 등)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최경화 시립도서관장은 “올해 안에 시스템 설치를 마치고 시험 운영을 거쳐 내년 2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시립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긴밀히 협업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고,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상생하는 서비스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