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대구·경북 한뿌리 화합 한마당! 「농특산물 상생장터」 개최
이번 행사는 우수 농산물 생산지인 경북과 소비지인 대구 간의 한뿌리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4개 구·군(동·북, 달성, 군위)과 경북도 22개 시·군 농가가 참여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샤인머스캣, 고구마, 표고버섯, 인삼, 오징어, 미역 등 다양한 농...
▲ [이미지 = 중소벤처기업부]울산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창업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에서 발굴·육성한 ㈜마린이노베이션과 ㈜퓨전바이오텍이 전국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에서 연이어 상위권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지난 11월 28일 서울에서 개최된 ‘도전 K-스타트업 2019’의 최종 왕중왕전에서 해조류를 이용한 천연신소재 제품개발로 우수상(상금 1억 원)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도전 K-스타트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과기정통부, 국방부 등 4개 부처가 합동으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최고 상금의 창업경진대회다.
올해의 경우 총 3,894개 팀이 참가해 예선과 본선, 결선을 거쳐 20개 팀(창업리그 10팀, 예비창업리그 10팀)이 약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울산시의 ‘민간협업 열린창업 캠퍼스 구축·운영’사업을 통해 발굴·육성된 기업으로 올해 울산시가 개최한 유-스타(U-star)스타트업 베스트그라운드에서도 3위의 성적을 거둔바 있다.
또 ㈜퓨전바이오텍은 지난 11월 25일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한·아세안 스타트업 아이알(IR)피칭’에서 우승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아이알(IR)피칭’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 ComeUp’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과 아세안 유망스타트업 20개사가 경쟁을 펼쳤다.
이 행사는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 등을 발표하고 유니콘 기업과 국내외 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발표 기업의 시장성, 발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승기업을 선정했다.
우승기업으로 선정된 (주)퓨전바이오텍은 표적지향 인공항체에 적용 가능한 항암제와 노인성질환에 적용 가능한 융합단백질 기반의 바이오 신약을 개발한 기업이다.
이 기업 역시 울산시가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한‘대학기술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발굴·육성된 기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가 창업지원사업을 늦게 시작했으나 울산의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창업지원 플랫폼 구축과 투자 생태계 확충으로 지역 창업기업들이 전국 무대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며 “울산의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스타 스타트업이 계속해서 탄생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의 ‘창업지원사업’은 민간협업 열린 창업캠퍼스 운영, 대학기술창업지원 등 15개 부분, 172억 원의 사업비로 운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