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나윤선 10집 앨범 `이머전` 표지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50)이 28일(현지시간) 한국인 보컬리스트 최초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을 수훈받았다.
문화예술공로훈장은 1957년 프랑스 문화부(Ministère de la Culture)에서 제정한 상으로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성을 발휘했거나, 프랑스 및 세계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프랑스 정부에서 수여하는 훈장이다. 꼬망되르(Commandeur), 오피시에(Officier), 슈발리에(Chevalier) 3개 등급으로 나뉘는데, 나윤선은 2009년 '슈발리에'를 받은 적이 있다.
한국인으로 '오피시에장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은 이는 배우 윤정희(2011년), 영화감독 봉준호(2016년), 화가 김창열(2017년) 등이 있다.
나윤선은 지난 4월 10집 '이머전'을 발매한 후 미국과 유럽의 주요 도시들을 돌며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국내는 다음달 12일 제주를 시작으로 10개 도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