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자유한국당이 ‘3종 친문(친문재인)농단 게이트’로 규정한 △황운하 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의 김기현 전 울산시장 관련 수사 의혹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감찰 무마 의혹과 함께 △우리들병원 원장의 산업은행 대출 특혜 의혹에 대한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다.
‘조국 사태’ 이후 마땅한 대여 공세 카드가 없던 한국당은 친문 핵심인사들이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선거농단’, ‘감찰농단’, ‘금융농단’ 의혹을 파헤쳐 정국 주도권을 가져오겠다며 벼르는 모양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의원총회에서 "'황운하 선거농단', '유재수 감찰농단', '우리들병원 금융농단' 3종 친문농단, 친문 게이트로 규정한다"면서 "특별위원회, 진상조사위원회가 오늘 출범한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대한 청와대의 개입이 울산뿐 아니라 부산·경남(PK)을 장악해 내년 총선과 정권 재창출을 대비하는 ‘큰 그림’에서 비롯됐다고 보고 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수사는 (백 전 비서관이) 첩보를 이첩하기 전부터 이미 이뤄졌다”고 반박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에 대해선 ‘개인 비리’라고 지칭하며 “당에서 특별히 언급할 내용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