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5도위원회 지성호 함경북도 지사, 탈북민 지원과 통일 대비 강조
지성호 이북5도위원회 함경북도 지사는 탈북민 출신으로, 한국에서 정착 후 정치와 행정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함경북도 회령 출신으로, 16세 때 탈북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중국과 동남아를 거쳐 2006년 한국에 도착했다.지 지사는 과거 국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대외 외교 경험을 쌓았으며, 탈북민 지원과 통일 준비를 핵심 과제로 삼고 ...
울산시 3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1개소 추가…총 5개소로 확대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북구 송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추가 지정해 기존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심야약국은 지난 2022년 남구 가람약국, 중구 동광온누리 약국 2개소로 시작해 지난해 남구 주약국, 울주군 지엠(GM)약국 2개소가 추가되며 총 4개소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심야시...
▲ [이미지 = 픽사베이]전주시가 역사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한국전쟁 때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유해발굴에 나선 가운데 현재까지 최소 30여 개체의 유해와 유품 등이 발굴됐다.
시는 발굴된 유해와 유품에 대한 감식 등을 거쳐 민간인 희생자들이 영면할 수 있도록 안치할 계획이다.
전주시와 전주대학교 박물관(관장 홍성덕)은 26일 효자동 황방산 일대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해온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에 대한 유해발굴’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전주지역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사건은 1950년 6~7월 인민군이 전주에 진입하기 직전 전주형무소에 수감돼 있던 수형자 1400여명이 효자동 황방산 및 산정동 소리개재 등에서 집단으로 학살돼 매장된 사건이다.
시는 그간 전주대학교 박물관 조사팀과 함께 전주형무소사건 희생자 유가족 및 토지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유해발굴 조사를 실시해왔다. 그 결과 현재까지 두개골과 치아, 다리뼈와 팔뼈 일부 등 최소 30여 개체의 유해가 확인됐다. 또, 희생 당시 사망자가 입고 있던 의복의 단추와 신발굽, 벨트 등의 유품도 출토되었다.
이외에도 당시 정황을 유추해 볼 수 있는 M1소총 및 권총의 탄피, 총기의 탄두 등의 총기 관련 유물도 확인됐다.
발굴을 담당한 박현수 전주대학교 박물관 실장은 이날 “유해발굴을 통해 희생자 및 유가족에게 조금이나 위로가 되며, 명예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내년 한국전쟁 70년을 맞이하는데 유해발굴 등 추모사업을 통해 희생된 분들의 아픔과 한을 치유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시 차원에서 도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