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단식 8일째에 접어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
당 대표 비서실장인 김도읍 의원은 황교안 대표가 현재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사람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나경원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병원에 갈 것을 권유했지만 황 대표는 "아직 할 일이 남았다"며 거부한 전해졌다.
한국당 최고위원단은 어제 저녁 황교안 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에게 황 대표에게 단백뇨가 나오고 있는데 혈뇨로 진행돼 위급 상황에 놓이기 전에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료진 진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신보라 최고위원은 병원행을 설득했지만, 황 대표의 의지가 너무 완강하다고 밝혔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지소미아(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과 패스트트랙 법안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이후 황 대표는 지난 22일 지소미아 종료 유예 결정이 내려진 뒤에는 청와대 앞에서 철야 노숙 단식 농성 중이다.
혹한의 날씨에 건강 상태가 급격히 악화하자, 현재 한국당 측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을 대기시킨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