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위원장 최은진)가 11월 26일 오전 11시 울산장애인통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인식 개선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려아연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12개 동(洞) 지역...
▲ [사진제공 = 강동구]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민관 협력을 통한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2월 3일 오전 11시 강동구청에서 ‘2019 자살예방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강동구 자살예방협의회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로, 자살예방 정책수립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 자살위험군 조기발견 및 보호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자살예방분야 전문가, 자살예방관련 기관 대표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강동구는 유관기관과 함께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생명존중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자살예방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회의는 ‘2018년 강동구 자살률’에 관한 통계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해 강동경찰서, 강동소방서, 지역 내 병원 및 종교단체 등 기관별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자살사망률 통계에 따르면, 2018년도 전국 자살 사망자 수가 2017년도 대비 9.5%나 증가해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강동구 2018년 자살자 수도 110명으로 2017년 대비 18.3%(17명) 증가했다.
강동구 자살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24.7명(2015년) ➜ 23.4명(2016년) ➜ 21.4명(2017년)으로 3년 연속 감소 추이를 보이다가 2018년 25.8명으로 전전년도에 비해 4.4명(20.6%) 증가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자살을 줄이려는 노력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민관이 다함께 모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는 자살예방 유관기관과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우울자살위험군 조기발굴을 위한 선별검사 및 상담 ▲직장인·어르신·청소년 등 생애주기별 맞춤 생명존중교육 및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양성 교육 확대 ▲자살시도자·자살유가족 위기관리 및 지지체계 강화 ▲번개탄 판매업소 대상 자살수단 접근차단을 위한 희망판매소 동참 유도 ▲홀몸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한 ‘마음건강돌봄지킴이’ 말벗 서비스 ▲자살예방주간 생명존중특강 및 주민 참여 캠페인 실시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