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광주광역시는 3년 연속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감염병 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2019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1일 여수 디오션리조트에서 열린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역학조사 완성도 ▲오염지역 입국자 추적조사 완료율 ▲감염병 감시체계 운영 충실도 ▲영유아 완전 접종률 ▲만12세 여아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접종률 등 5개 전 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향자 사무관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광주북구보건소가 정부합동평가 우수 지자체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감염병 발생 조기 인지와 신속 대응을 위해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취약지 중심 상시 방역체계 가동, 시기별 유행 감염병에 대한 예방 홍보 등을 하고 있다.
아울러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 위기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 권역감염병 전문병원 등 기반시설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광은 시 건강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감염병 발생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광주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