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외교부 강경화장관]21일 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양국의 현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어제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방위비 분담과 종료를 하루 앞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두 장관이 앞으로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하고, 조속한 시일 내 직접 만나기 위해 일정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미 외교장관 간 통화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양국 간 의견 차로 차기 회의 일정 논의도 못한 채 지난 19일 파행 속 중단됐고, 미국 정부가 재고를 꾸준히 요구해온 지소미아 종료(23일 0시)가 임박한 가운데 이뤄졌다.
강경화 장관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소미아가 내일 예정대로 종료되는 것인가'라는 질의에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지 않는한 우리는 재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의 우리 입장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