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 취약가구 연탄보일러 교체 및 라면 기탁
새마을지도자 신서면협의회(회장 사재인)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가구 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연탄보일러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추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8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난방 여건이 열악한 가구의 동절기 안전을 돕고, 생활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협의회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했다. 협의회는 직접 노후 ...
▲ [사진=외교부 강경화장관]21일 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양국의 현안을 논의했다.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이 어제 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방위비 분담과 종료를 하루 앞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또 두 장관이 앞으로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하고, 조속한 시일 내 직접 만나기 위해 일정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미 외교장관 간 통화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양국 간 의견 차로 차기 회의 일정 논의도 못한 채 지난 19일 파행 속 중단됐고, 미국 정부가 재고를 꾸준히 요구해온 지소미아 종료(23일 0시)가 임박한 가운데 이뤄졌다.
강경화 장관은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소미아가 내일 예정대로 종료되는 것인가'라는 질의에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지 않는한 우리는 재고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 현재의 우리 입장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