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제1회 한-메콩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5(금) 15:30, 정상회의 개최지인 부산에서 주한 아세안 국가 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경제와 경제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국가별 경제협력 현안 및 관심사항, 한-아세안 간 미래협력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89년 대화관계 수립 이래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과 아세안의 교류․협력 관계를 언급하면서 한국과 아세안은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로서 앞으로의 관계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히며,
이번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세안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각국 대사들은 한국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표명하고,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러한 자리가 마련된 것을 환영했다.
특히, 향후 경제협력 방향과 관련한 4가지 키워드에 대해 적극 공감하고, 전반적인 협력방향 뿐만 아니라 인프라· 투자·관광·FTA 등 국가별 관심 분야 구체적인 협력방안까지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홍남기 부총리는 앞으로도 새로운 미래 협력 강화를 위해 대사들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오늘 제기된 내용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경제협력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해 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