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오른쪽)가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7일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국민 중심의 낮은 자세로 마음을 모아 승리를 위한 통합을 이뤄내도록 저부터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제가 어제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드린 자유민주주의 세력 통합은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첫걸음이다"라며 "대한민국 근간을 파괴하는 문 정권에 맞서 헌법적 가치를 존중하는 모든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통합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이 정의이고 분열은 불의다"라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리는 길은 자유민주주의 세력의 대통합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 정책에 대해 "민생파탄은 이제 신호일 뿐이다.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에는 소득도 성장도 없다"라며 "우리 당이 만든 국민경제를 살리는 대안, 민부론에 기초한 경제대전환만이 답이다.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한다"고 했다.
국가 안보에 대해서는 "국방부 장관과 청와대 안보 실장이 대통령의 눈과 귀를 막고 안보를 내팽개친다면 국민은 도대체 누구를 믿고 살아야 하나"라며 "문 정권은 대한민국 안보가 먼저인지 북한이 먼저인지 많은 국민 물음에 답해야 할 때다"라고 촉구했다.